랜케이블 만들기 세번째 - cat.6케이블

 

랜케이블 만들기 세번째 - cat.6케이블

cat.6랜케이블 만들기

 

지난 랜케이블 만들기 첫번째, 두번째에 이어 이번엔 cat.6 utp를 이용하여 랜케이블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상대적으로 cat.5e utp에 비해 고가이기에 지금은 AP설치등의 특수한 경우에 쓰이고는 있지만 향후 고속인터넷을 위해 많이 사용될거라 봅니다.

 

먼저 cat.5e와 케이블을 비교하여 보겠습니다. cat.6케이블은 4PR(4*2=8가닥)의 코어와 플라스틱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케이블 비교사진

 

 

또한 RJ45 역시 가이드가 추가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 자재는 제가 사용하는 자재이며 다른분들이 사용하시는 RJ45와는 차이가 있을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제가 사용하는 제품은 에스제이씨앤아이(주)제품으로 RJ45와 케이블을 끼우는 가이드가 필요한 제품이며 이에 대한 접속입니다.

 

RJ45 구성품

 

적당한 길이로 피복을 탈피한 후 케이블 내부의 플라스틱 가이드를 커팅합니다.

 

케이블 탈피와 가이드 커팅

 

이제 탈피된 케이블을 케이블 순서에 따라 정렬하여 줍니다. 사진은 제가 케이블을 배열하며 읇는 케이블배열 순서입니다.

 

케이블 배열과 순서(저의방식)

 

커팅은 수평으로 하시는 분도 있지만 저는 빨간플라스틱가이드를 좀더 쉽게 끼워넣기 위해 비스듬하게 절단하였습니다. 이 절단 길이는 1차이며 2차 절단이 필요하므로 본인에 맞게 절단하시면 되겠습니다.

 

RJ45내부 가이드를 위한 1차커팅

 

 

이제 케이블을 가이드에 밀어넣고 수평으로 바짝 절단하여 줍니다.

이때 주의하실 점은 절단면이 수평으로 유지되고 가이드의 돌기부분은 몸쪽으로 하여야 RJ45에 끼울수 있답니다.

 

RJ45접속을 위한 2차커팅

 

이제 보통 랜케이블 만들기와 같이 랜툴을 이용하여 접속합니다.

아참. CAT.5E와 CAT.6의 RJ45크기가 다르므로 CAT.6전용툴을 이용하여야 합니다.

 

불량구간 조심조심

 

이제 피복을 같이 밀어넣어 가이드가 끝까지 들어갈수 있도록 밀어서 랜툴로 접속을 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이렇게 끝까지 밀려들어가야 불량율을 줄여나가실수 있답니다.

 

이렇게 끝까지 밀어서 접속합니다.

 

사진으로 설명하려니 좀 어렵고 부자연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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