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공사 중 서버랙 이전 설치에 관한 글입니다.

itepisode네트워크공사 중 서버랙 이전 설치

네트워크공사라는 것이 사무실 선로구성도 해당되겠고, 일반 가정의 선로

구성도 해당되겠지만 오늘은 사무실 재배치에 따라 서버랙을 다른 방으로 이전하는

네트워크공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이런곳은 각실마다 허브장비가 하나씩 있기보다는 전체 네트워크장비가 서버랙

 한곳에 집중되어 있는 하나의 통신실이라 보시는게 맞겠지요.

서버랙에서 각층으로 또는 각 사무실로 네트워크가 구성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먼저 서버랙을 이전하기 위해서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각층과 사무실에 대한

마킹작업이 선행되야 하겠지요. 서버랙 오른쪽에 붙여놓은 테이프와 네임타이를

붙여주어서 네트워크가 엉망이 되지 않도록 해주면 좋답니다. 아니 필수겠지요

 

2색깔구분을 통해 층별로 나누었답니다

 

서버랙이 이전하게 될 장소까지 UTP케이블포설을 하는 작업이 이루어 집니다.

랜케이블의 재단은 변수를 생각해서 약간씩 여장을 두어야 작업이 깔끔해 집니다.

어떤가요? 상당히 많은 케이블이 이 네트워크공사에 소요될 예정입니다.

 

3여장을 두어 케이블을 재단하는 작업

 

재단되어진 케이블 양쪽은 랜케이블 순서를 구분해 두어야되는데 네트워크공사를 하시는

분들은 '아미작업'이라고 하여 UTP 케이블을 꼬아서 순서를 지정해주는 작업을 하지요.

'아미작업'에 대해서는 잠시 후에 사진과 함께 설명드리도록 할께요.

재단되어진 UTP케이블은 이제 이전 될 새로운 서버실로 인입작업을 하게 됩니다.

이 경우는 천정 텍스 위로 케이블포설작업을 하는 부분이고 텍스가 깨지지 않게 합니다.

케이블트레이 안으로 인입되는 많은 UTP케이블이 보이시죠?

 

4천정상부로 케이블 포설

 

이곳은 UTP케이블의 길이가 짧아서 벽에 패치판넬을 설치가 불가피하였습니다.

 

5패치판넬에 접속

 

이제 패치판넬에 꽃혀진 UTP케이블 양단의 작업을 살펴보도록 합니다.

앞에서 설명드린 '아미작업'입니다. 보시다시피 이 많은 케이블에다 네임타이나

네임펜으로 넘버링을 한다는 것은 아주 비효율적이라고 할수 있겠지요

이사진은 청색UTP로 '아미작업'을 하여 순서를 지정하였고 정면 좌측부터 1번이 되지요.

또한 이 '아미작업'은 풀림도 쉬워야 순서를 적용하여 RJ45를 스위칭허브에 끼워 넣을때

편하게 작업할 수가 있답니다.

 

6많은 케이블에 대한 '아미작업'

자 이제 서버랙에 설치된 스위칭허브에  UTP케이블을 하나씩 끼워나가면

서버랙 이전작업이 정리되며 이러한 네트워크공사가 마무리 됩니다.

 

7이전이 완료된 서버랙

네트워크공사라는 것이 항상 시간을 다투는 일이지만 꼭 여유를 가지고 생각하셔야 되요

빠른시간에 정확하게 네트워크공사를 해낸다면 더없이 좋지만 사실 그리 호락호락 하지는

않다는걸 다들 아시죠? 한번틀어진 네트워크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전층과 모든 사무실을

뒤져서 대조해야 하는 아주 힘든 작업이 될수도 있다는걸 꼭 기억하세요

 

어떤가요? 깔끔하게 정리되었지요? 서버랙 이전 작업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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