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케이블 만들기 두번째 팁!

ITEPISODE랜케이블 만들기 그 두번째

사실 네트워크공사를 하시는 분에게 있어 랜케이블 만들기는 아마 필수겠지요. 하지만 만드는 랜케이블은 만들기 후에 랜테스트에서 불량률이 거의 없는 부류와 많은 부류로 나눠지지요.

그건 똑같은 랜툴을 사용해서 랜케이블을 만들어도 마찬가지로 나타나는데 원인을 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보시는 건 cat.5e용 RJ45이며 사진과 같이 랜툴을 이용하여 접속하면 핀이 밀려들어가면서 UTP케이블 피복을 밀쳐내면서 접속하는거지요

 

1RJ45의 구조와 핀의 접속

 

이러한 부분은 사실 랜툴에 의해 결정이 되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CAT.6겸용 툴을 선호합니다. 손에 악력이 좀 적게 들어간다고 보시면 되겠구요

보통 랜케이블 만들기에 사용하는 공구를 모아봤습니다.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지요.

 

2랜작업에 많이 소요되는 공구들

 

랜케이블 만들기의 중요한 부분 중 랜케이블 탈피하는 부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랜케이블의 보호피복을 벗길때 탈피기를 이용하신다면 가급적 힘을 주지 않고 탈피를 해야 정상적인 탈피가 됩니다.

아래의 경우는 탈피기에 힘을 가할때 생기는 원인이기도 하고 만약 그런 부분이 랜케이블을 만들때 나타나기도 하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인터넷이나 전화 사용중 잡음이 나거나 순간적인 인터넷의 멈춤현상도 있을수 있답니다.

 

3탈피는 적당한 힘을 가하여 합니다.

 

다음으로 UTP케이블을 RJ45에 밀어 넣는 부분인데 이부분 역시 랜케이블을 만들때에 중요한 부분이랍니다.

사진이 약간 흔들려서 나왔는데 상부에 빛나는 구리빛을 보니 끝부분까지 정확하게 접속된거랍니다.

4케이블은 안쪽까지 꾸욱 밀어서 접속합니다.

 

이제 랜케이블 만들기가 끝나면 마지막 랜테스트 작업이 있지요.

테스트는 랜테스트기를 사용하여 간단히 되는 작업이니 꼭 하시구요.

 

5랜테스트 화면

 

랜케이블을 만들기가 엔지니어 한테는 중요하지만 개인적으로 1~3미터 정도의 패치케이블은 필요한 양이 많다면 완성품을 사서 쓰시는게 더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즐거운 작업시간 되도록 간식도 드시면서 작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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