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산천어축제만큼 화려한 선등으로 기억되는 곳이 별로 없을 만큼 화천 시내 선등거리의 화려한 겨울축제 모습은 항상 기대되는것 같습니다. 간만에 화천 산천어 축제장 부근으로 출장이 있어 다녀왔는데 화천 산천어축제가 시작되는 분위기라 축제장과 선등거리 점등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선등거리 점등식은 화천 산천어축제를 알리는 전야제 형식의 식전행사는 아닌것 같습니다. 회전교차로 안내판을 보니 산천어축제는 올해 시작되는게 아니라 2018년 1월 6일 시작된다고 하는데 선등거리 점등식은 아마 겨울낚시같은 지역행사와 산천어축제를 미리 알리기 위한 행사라고 보여집니다.

 

화천 산천어축제화천 산천어축제보다 먼저 시작되는 선등거리 점등식

 

 

 

 

 

도로 곳곳에 붙여진 현수막을 보니 선등거리 점등식 행사는 2017년 12월 23일에 있다고 하는데 바로 내일인데 가볼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화천 산천어축제선등거리 점등식 안내 현수막입니다.

 

그럼 지난해 올려드렸던 선등을 잠깐 보여드리겠습니다. (작년 화천 산천어축제 링크)

 

화천 산천어축제작년 선등거리의 화려한 모습

 

선등거리의 모습들은 링크걸어드린 글로 봐주시고 오늘은 화천 산천어 축제장이 준비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얼곰이성에서 바라본 축제장 모습인데 눈덮인 강변이 시원하리만큼 넓게 보입니다.

 

화천 산천어축제여기가 행사의 중심부인 얼곰이성이지요.

 

이번에는 반대쪽 모습입니다. 화천 산천어축제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있지만 안전한 행사가 될수 있도록 얼음을 단단히 얼리기 위해 장비가 움직였는지 얼음위를 지난 선명한 자국이 보입니다.

 

화천 산천어축제화천강 상류쪽으로 보니 더 넓어진듯합니다.

 

축제장 주변의 소소한 부분도 많이 신경쓰는듯 합니다. 옆에서 빙벽을 보고 있으니 시냇물이 똘똘흐르는것 같은 소리가 들려오고 제방 뚝에도 고드름이 자라고 있습니다.

 

화천 산천어축제빙벽사이로 똘똘 흐르는 물소리

 

그리고 일년 내내 산천어축제장을 지키고 있는 이녀석은 보는사람들에게 항상 웃음을 주는것 같습니다. 평창올림픽보다 먼저 시작되는 행사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추억을 남기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천 산천어축제항상 웃음을 주는 모습입니다.

 

이젠 많이 알려진 화천 산천어축제인데 올해도 가족과 꼭 다녀오고 싶은 겨울축제장의 모습이었습니다.

 

화천 산천어축제화천 회전교차로 점등전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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