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가리라 약속했던 화천산천어축제

 

산천어축제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에 관한 지난글에 꼭가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비록 인터넷세상에 올렸던 화천산천어축제에 대한 약속이었지만 공언한 약속은 지키게 되는듯 합니다. 올해 화천산천어축제는 행사기간이 짧다보니 좀 서둘러야 했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산천어축제 막바지에 다녀왔습니다.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곳은 얼곰이성인데 올해는 얼곰이성에 산타우체국이 새로 생긴듯 합니다. 얼곰이성을 지키는 눈사람 병사들의 귀여운 표정과 얼음조각으로 만들어진 성의 외곽부입니다.

 

산천어얼곰이성위의 눈사람병정들

 

화천산천어축제중 다시보고 싶었던 세계최대라는 실내얼음조각광장입니다. 얼음이 녹지 않을 만큼의 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넋을 놓고 보기는 좀 힘들었지만 탄성이 흘러나올만한 얼음조각들로 가득합니다. 아래 사진들은 얼음조각으로 만들어진 세계의 유적들입니다. 은은한 조명을 내뿜는 유적들을 들여다 볼 수 있었답니다.

 

산천어로터스사원

 

 

산천어앙코르와트

 

 

산천어바미얀석불

 

 

산천어페트라

 

그리고 아이들과 어른들의 놀이터인 미끄럼틀

 

산천어실내얼음조각광장 미끄럼틀

 

실내얼음조각광장의 입장료는 5000원이라 얼핏보면 비싼듯 하지만 덤으로 따라오는 3000원짜리 화천사랑 상품권이 있는데 따져보면 2000원이 실제 관람료가 되겠네요. 덕분에 저희 가족은 카페베네에서 맛있는 간식도 먹을수 있었답니다.

 

산천어화천사랑상품권

 

 

 

산천어카페베네에서 맛있는 간식을

 

화천산천어축제의 밤을 밝히는 선등거리의 조명들입니다. 화천시내가 작긴 하지만 시내 중심가의 메인 도로를 가득 수놓은 선등입니다.

 

산천어선등거리의 선등을 보세요

 

 

산천어늦더라도 꼭 보세요

 

이제 화천산천어축제는 막바지라 곧 끝나게 되는데 얼음낚시도 좋았고, 산천어 맛도 좋았고, 볼거리도 많은 화천산천어축제에서 여러분도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