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하면 떠오르는 것이 일출과 관련된 문구들이지만 그외에도 무릉계곡이나 황금박쥐같은 신비한 것들도 많은데 오늘은 동해무릉 건강숲에서 만난 매화꽃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같은 하늘아래라고 하지만 동해 바닷가를 따라가던 풍경은 어찌나 다르던지 오늘 다녀온 강원도 고성군의 눈밭과 강원도 동해시의 매화꽃의 눈부신 백색은 분명 같은 색이지만 느낌은 너무 다르군요.  

 

 

 

매화꽃의 꽃말을 검색해보니 "고결한 마음, 맑은 마음"이던데 맑은 하늘아래서 만난 매화꽃은 꽃말과 잘 어울렸습니다.

 

 

 

동해무릉 건강숲은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라고 하는데 야회정원에 피어나기 시작하는 하얀 매화꽃을 보니 어울린다는 느낌이 듭니다. 저 뒷쪽의 다리는 옥색을 띠고 있는 동해 무릉계곡의 "청옥교"라고 합니다.

 

매화꽃동해무릉 건강숲의 야외정원

 

활짝 피어난 매화꽃을 클로즈업 해봤습니다. 매화꽃의 향기는 달콤하면서도 은은하답니다. 운전하면서 멀리서만 보던 매화꽃인데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는것도 오랜만인듯 합니다.

 

매화꽃향기가 궁금하시죠?

 

봄을 알려주는 매화꽃인데 참 우아하지요. 똘망똘망한 꽃봉오리가 금방이라도 개화할듯 합니다. 

 

매화꽃똘망똘망한 꽃봉오리도 우아합니다.

올여름에는 황금박쥐도 만나고 더위도 식힐수 있는 동해로 가보고 싶네요.

 

매화꽃올여름에는 동해로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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