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춘천 대룡산막국수에 다녀왔습니다.

ITEPISODE춘천 대룡산막국수

어제는 간만에 춘천 대룡산막국수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혼자서..

가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대룡산막국수 사장님의 우렁찬 목소리는 마음도 밝게 하는군요.

 

사실 지방쪽에서 식사를 하려면 고민되고, 눈에 띄는 것이 KBS,MBC,그리고 SBS어쩌구 저쩌구에 방영된집 근데 왜그럴까요? 그런집 대부분은 저하고 인연이 없는듯 맛이 없죠.

하지만 대룡산막국수는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맛있는 집인듯 싶답니다.

 

1드셔보면 믿을수 있는 현수막

 

대룡산막국수 차림표를 보니 비싼메뉴는 아니고 현관 유리문에 붙여진 착한가게 인증마크가 보입니다.

 

2요즘 식사로는 적당한 가격표라고 생각합니다

 

아 이게 저한테 주어진 양많이 9000원짜리 메뉴였습니다.

서비스메뉴는 철에 따라 직접수확하신 고구마나 감자도 나오는데 오늘은 붙임전이 한장 올라왔군요.

3막국수많이에 붙임전 서비스, 얼음동동 동치미

 

블로그에 글을 올리다보니 식사전에 기도보다 사진을 찍게 되네요

가운데 핑크색 나물같은것이 싹틔운 메밀입니다. 새싹음식이라고 해도 될까요?

 

4오늘의 주메뉴

 

동치미국물과 설탕 식초를 적당하게 넣어 비벼주면 이렇게 먹음직하지요

흠... 먹다 찍으니 좀 정화된 사진이 안되네요 ㅋㅋ

 

5먹사보니 사진이 늦었군요

 

암튼 맛있게 먹고 계산대에 다가서니 우렁찬 대룡산막국수의 사장님의 목소리.

"맛있게 드셨어요?" "네" "그럼 보통값만 받을께요. 7000원 계산합니다."

ㅋㅋ 2000원 굳었죠

나오다 제비소리가 들려서 올려보니 천정엔 제비가 집을 지키고 있군요.

요즘 많이 볼수없는 제비라 사진에 넣었답니다.

 

6다정하게 느껴지는 제비

 

계산을 마치고 나오니 마당엔 복숭아가 익어가네요.

 

7작지만 탐스러운 복숭아

 

근데 개인적취향은 메밀싹비빔밥이었는데... ... 2인분이 기준이라.

제 입은 대통령입이라 추천드리는 집은 정말 맛있는 집이고 춘천 '대룡산막국수' 추천드리는 맛집입니다.

 

오늘도 맛있는 식사와 즐거운 구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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