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삶/삶의향기
"노는만큼 성공한다"에 고개를 끄덕이며
우리에게 있어 '놀이문화'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10대, 20대, 30대... 각 세대마다 놀이문화도 틀리지만 제대로 놀수 있는 그런 여건이 자신에게 허락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니 그것보다 자신에게 그런 시간을 허락해 줄수 있는지 여유가 있을지 그게 더 궁금해 집니다. 얼마전 자동차 수리를 위해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차량수리를 기다리는 동안 대기실에서 본 인상깊은 책의 제목과 표지였습니다. 그리고 그날 서점에 전화를 해서 "노는만큼 성공한다"라는 이 책을 구매했답니다. 사실 저는 작가사진의 표정을 보면서 개그맨이미지를 그렸었는데 작가는 의외로 '김정운'이라는 명지대 교수님이셨습니다. '노는 만큼 성공한다'라는 제목을 보며 배부른 소리를 하고 있다고 비판할수도 있고 수긍할수도 있지만 부정보다는 긍정..
2017. 3. 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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