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직연폭포의 초여름풍경

itepisode양구 직연폭포와 백자공원

 

오늘은 양구 직연폭포의 풍경을 담아보았답니다.

직연폭포에 대한 안내문이군요.

 

1양구 직연폭포 안내문

 

직연폭포로 들어가는 백자공원 길가에는 이렇게 도자기풍경이 나무에 걸려 있었는데 오늘은 바람이 별로 없어서 풍경소리는 아쉽게도 듣지 못했답니다.

 

2백자공원의 도자기 풍경소리

 

이곳엔 사람이 만들어낸 인공폭포와 자연폭포가 같이 있는데 인공폭포는 상당히 높아요.

 

3직연폭포옆의 웅장한 인공폭포

 

인공과 자연이 같이 어우러진 공간을 만든다는 생각, 그리고 잘 어울릴거라는 생각으로 인해 잘못 만들어진듯이 느껴지는 인공폭포.

어쩌면 인공폭포의 위용에 직연폭포의 잔잔한 모습이 가려질지도 모르지만 나지막히 흐르는 작은 폭포는 그 자연스러움이 더 멋스럽게 느껴지고, 차라리 인공폭포가 없었더라면... 하는 마음입니다.

 

4직연폭포의 소소함

 

아직은 큰비가 없어 물이 탁해졌지만 멀리서도 버들치들의 모이 보이는군요.

 

5버들치가 보이시나요?

 

인공폭포로 넘어가는 다리위에서 바라본 직연폭포의 모습입니다.

 

6다리위에서 바라본 직연폭포

 

그리고 그 주변을 나는 철새들의 모습이구요

 

7직연폭포의 철새

 

돌아나오는 백자공원 길에서 오디열매가 유혹하는군요. 쩝 공원인데... ...

오늘은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벌써 물놀이하러 나온 가족들과 족대로 물고기를 잡는 아이들의 모습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8뽕나무열매 오디의 달콤한 맛

 

양구로 접어들면 보이는 '양구에 오시면 십년이 젊어집니다'라는 문구

맑고 깨끗한 자연이 함께하는 양구 직연폭포 부근의 개울가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싶어지지 않으세요?

 

 

댓글과 공감은 저에게 힘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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