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토이로봇관 이야기입니다.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내에 있어요
아. 어린이날 다녀온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내 토이로봇관 5월은 참 빨리 지나가는 것 같네요 어린이날 다녀온 이야기를 이제야 꺼내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춘천시 서면 면사무소 건너편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도 쉽고 규모도 있어 보이네요. 사실 이곳을 둘러보고 있다보니 저의 동심이 발동되더군요.
"알파고"이야기도 많이들 하지만 저는 어릴적 보았던 추억의 로봇들을 떠올리게 되더라구요.
고춧가루를 배꼽에서 뿜어내던 깡통로봇을 보며 많이 웃었죠.
태권V의 깡통로봇
아이로보 강아지는 아이들에겐 아직도 인기가 좋답니다. 꼬리치고 흔들고. 다리를 쭉펴서 엎드리기도 하구요
꼬마들에게 인기짱
사실 어린시절엔 아톰을 보면서 로봇에 대한 꿈을 꾸었고 기술쪽으로 관심을 가지게 된거 같답니다.
귀여운 아톰
토이로봇관엔 로봇의 세대별 변화를 단계적으로 보여주는데 에반게리온의 레이, 아스카는 잊혀지지 않는 케릭이지요. 와! 1995년이면 벌써 20년이 넘은 건데... ...
에반게리온시리즈의 아스카
저희 꼬마도 이제는 컷지만 이녀석을 제일 좋아했지요. 바로 '건담시리즈' 근데 건담은 이름이 많아서 뭐가뭔지.
화려함의 극치 건담피규어
혹시 생각나시나요? 마징가제트 시리즈에서 마징가제트를 사랑하던 비너스라는 인공지능을 가진 감정을 가진 로봇 오래전 유튜브 같은데서 봤는데 로봇이 감정을 가지는 부분이 참 인상깊었던 부분이었읍니다.
마징가제트의 로봇연인 결말은 슬프죠
다음 세데로 넘어가는 많은 케릭의 피규어가 전시되었구요
스타워즈의 히어로들
헐리웃의 히어로들
그리고 토이로봇관에는 로봇공연장이나 조정체험이 많은데 다음에 다녀올 때 좀더 적어 볼께요. 사실 과천과학관 공연을 전에 봐서 안봤는데 다른 분들 사진을 보니 후회되더라구요.
로봇댄스는 못봤음
토이로봇관에 갈때는 아이에게 볼거리를 주려고 했는데 사실은 제가 더 흥미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추억이라는 것도 떠오르기도 했구요.
토이로봇관 옥상에서 바라본 소양강
토이로봇관에서 아이와 즐거운 하루를 보낸 시간이었습니다.
'소소한삶 > 여행채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아야진 해변의 풍경담기 (0) | 2016.06.07 |
---|---|
양구 직연폭포 풍경담기 (0) | 2016.06.04 |
동활리(삼척) 풍경담기 (0) | 2016.05.26 |
소양강 콧구멍다리에 다녀왔어요 (1) | 2016.05.23 |
현지사 연등구경 (0) | 2016.05.20 |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