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아야진 해변에 다녀왔어요
아야진 해변의 풍경속으로
아야진 해변! 어쩌면 아야진이라는 이름보다는 '해변'이라는 이름이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하지는 않을까요? 가족들과 함께 아름다운 아야진 해변에 다녀왔답니다.
아직 해수욕장을 개장한건 아니지만 해안 감시용 철망이 열려 있어 한적하고 깨끗한 아야진 해변을 감상할수 있었지요.
해안에는 철망도 많이 보이네요
바다는 사람들에게 동심을 주는 마법의 힘이 있는것 같답니다.
항상 바쁘다고 하면서도 이렇게 밀려왔다 밀려가는 파도를 하염없이 지켜보기도 하고
시원하게 밀려오는 파도
금방 사라지는 모래성과 그림인줄 알면서도 어린아이와 같이 낙서도 해보고
바닷물 지우개 ㅎㅎ
어짜피 빠질줄 알면서도, 아니 일부러 빠지기 위해서 파도와 술레잡기도 하죠.
아이들의 술레잡기
아마 아야진의 풍경이 아름다운건 야야진 그 자체의 아름다움과 함께 우리의 마음을 맑게 만드는 그런 마법이 함께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낚시꾼의 뒷모습에도 아야진의 마법이 보이는것 같네요
바다는 마법사
저와는 다르겠지만 아야진항에 정박해 있는 어선을 보니 바다와 함께 살아가는 분들의 오래된 이야길 보는듯 합니다.
낮시간이라 그런지 한적한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한낮의 여유로움
예전과 달리 해안도로도 많이 정비되고 아야진 해변에도 카페와 펜션이 보이네요.
뭐 저야 속초가 처가댁이라 숙박할 기회는 없지만 깔끔한 모습이 인상적인데 한여름 상술만 없다면 정말 아름다운 야야진 해변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해수욕장 끝에는 이렇게 넓은 바위가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바닷가 쉼터
이제 파도소리와 함께 글을 마칩니다.
시원하시죠?
이제 바닷가를 많이 보여드릴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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