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케이블, RJ45, RJ11에 대한 정리

ITEPISODE랜케이블 구조는 어떨까요

* UTP(Unshielded Twisted Pair) 케이블

* 4P(4Pair) - 8가닥

* 2P(2Pair) - 4가닥

* 8핀모듈라잭, 110block, 패치판넬의 케이블을 접속하는 배열은 동일함

 

네트워크공사에 빠질수 없는 UTP(Unshielded Twisted Pair) 케이블과 RJ45, RJ11이지요. 저도 사실 이부분이 대해 궁금하긴 했지만 진지하게 생각해보진 않았는데 질문이 올라오고야 말았네요. 국제적인 규약에 대해서는 모르지만 나름대로 이부분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보고 글을 올립니다. 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니 틀린 부분이 있다면 지적해주셔도 좋습니다.

먼저 미국인들이 바라보는 시각에서는 아래사진처럼 띠가있는 부분(띠가있는 청색)을 +, 진한색(청색)은 -로 구분한다고 합니다. 띠가 있으면 +, 띠가 없으면 -라는 법칙이지요. 일반적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UTP(Unshielded Twisted Pair)케이블 즉 랜케이블은 총8가닥중 4가닥으로 구성되며 나머지 청색은 전화용으로 구분되고, 갈색은 예비로 구성됩니다. 사진에서 보시면 +,-,+,- 순으로 배열되는게 보이실건데 우리가 흔히 다이렉트 랜케이블이라 부르는 랜케이블은 이렇게 1,2,3,6번 코어만 사용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대부분의 케이블은 이런 다이렉트 랜케이블이라 보시면 됩니다. 아파트구내단자를 볼 경우 110block에 4가닥만 점퍼되어 있는 경우도 많은데 이건 바로 인터넷을 위한 코어가 4가닥이기 때문이며, KT기사들이 가끔 사용하는 2P랜케이블은 그런 이유이기도 합니다.

 

1다이렉트케이블의 구조

 

 

그렇다면 이제 장비와 장비 또는 PC와 PC를 연결하는 크로스 랜케이블의 구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비와 장비를 연결하기 위해 예전에는 많이 사용했지만 요즘 같은 경우엔 다이렉트 랜케이블이 지원되는 장비가 많아 전산실같은 특수한 용도를 제외하곤 많이 사용하지는 않지요. 크로스 랜케이블은 RJ45의 한쪽방향만 배열이 다르며 1,2,3,6번 코어만 사용하게 되는데 이부분은 같은 장비가 서로 통신하기 위한 규약으로 이해해도 좋을듯 합니다.

 

2크로스케이블의 구조

 

 

그렇다면 전화에 사용되는 2핀 RJ11을 연결하기 위한 구조를 볼까요. 이러한 구조는 2가닥, 즉1P를 이용하여 전화기에 연결하는 방식입니다.그리고 미국사람들은 청색을 1번으로 구분하며 전화를 연결하는 법칙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3전화용 RJ11의 구조

 

 

나름대로 랜케이블의 접속과 RJ45, RJ11에 대해 설명해 보려고 했지만 미숙한 점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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