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동명항 활어센터 맛있네요
싱싱한 오징어회는 동명항에서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제입은 대통령입이라 '남들이 맛있더라'하는 곳은 별로 관심없고 맛없는 곳은 소개 안해드려요.
어제 다녀온 동명항 활어센터 노점상인데 여기는 거의 오징어회를 취급한답니다.
지난번 오징어 비수기에는 오징어가 없어서 헛걸음치는 경우도 있었답니다.
이렇게 동명항 활어센터 안쪽에는 노점상이 줄을 지어 있고 휴일엔 항상 북적거리는 느낌이랍니다.
동명항 활어센터 노점상
가족과 함께 다녀온 동명항 활어센터의 오징어들은 여느때 처럼 싱싱했지만 아주 작아서 10마리를 주문했답니다.
작았지만 싱싱한 오징어들
이렇게 세분이서 부지런한 손놀림으로 오징어회를 준비해 주셨답니다.
부지런한 손놀림으로 준비해 주시네요
이곳 속초 동명항에서 볼수있는 싱싱한 오징어회는 이렇게 투명한 빛깔이 난답니다.
사실 제가 오징어회를 잘 몰랐을 때는 하얀색인줄로만 알았지요.
드디어 나온 오징어회
보통 이렇게 컵에 초장과 양파, 그리고 청양고추를 약간 넣어 비벼먹게 되지요.
초장맛도 좋고 오징어회도 씹기엔 적당하고 식감도 좋답니다.
먹을줄 아네요
어디서 배웠는지 아들은 소면을 시켜서 이렇게 비비기도 하더라구요.
소면과 오징어회의 만남
통오징어도 있었는데 배가 불러온지라 이녀석은 사진만.
근데 사실 제 취향은 아니구요.
통오징어..
이날 저희는 동명항 활어센터에서 소면 하나, 오징어 10마리로 맛있는 식사를 했답니다.
사실 비싸고 맛있는 집은 많겠지만 그냥 소소한 느낌으로 맛있는 식사를 하기엔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언덕위의 속초감리교회
멀리 속초감리교회가 보이네요
다음엔 교회에서 바라보는 바닷가의 모습도 올려볼께요
공감과 댓글은 저에게 힘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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