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액정이 깨져서 더이상 사용할수 없게된 갤럭시S4를 보내고 스마트한 시대에 3번째 폰으로 중고 LG G5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삼성이라는 브랜드와 갤럭시 S4에 너무 익숙해져서 그런지 스크린샷을 자주 찍던 저에게 있어 G5의 스크린샷은 그야말로 힘든 스마트시대를 열어줍니다.  

 

가족들과 SK 25% 선택약정 요금할인중이라 중고 스마트폰을 알아보게 된 G5입니다. G5는 25%선택약정 요금할인이 가능하고 최신 스마트폰들처럼 엣지스타일이 아니라 액정파손에 대한 부담도 적고 분리형 밧데리라 밧데리교체도 간단하니 저에게 딱맞는 스마트폰입니다.

 

G5스크린샷갤럭시S4를 4년정도 쓰다 보내고 구매한 G5

 

하지만 늘상 해왔던 것처럼 스마트폰의 화면을 찍기위해 G5의 액정을 손바닥으로 밀었지만 반응이 없습니다. 이때부터 인터넷을 폭풍검색하게 되는데 G5 스크린샷을 찍는 방법은 볼륨버튼과 전원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된다는 똑같은 내용이었습니다. 이렇게 G5에 대한 배신감이 느껴질 수 밖에 없는 연습이 시작됩니다.

 

G5스크린샷처음엔 거의 이런 화면이나 볼륨조정화면이 나타납니다.

 

물론 이젠 어느정도 실패없이 스크린샷을 찍긴 하지만 연습이 없었다면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이렇게 음량줄이는 버튼과 전원버튼을 눌러주는 건 마치 수동운전을 할때 변속기를 조작하는 것처럼 거의 시간차이 없이 조작해야 하는 비슷한 느낌이라고 해야할것 같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먼저 음량줄이기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전원버튼을 눌러되는 부분입니다.

 

G5스크린샷시차가 거의 없이 눌러줘야 성공!

 

한손으로 G5의 스크린샷을 찍어봤는데 몇번의 실패를 거듭하면서 성공한 모습입니다. 물론 두손으로 하는 경우라면 거의 성공합니다.

 

시차가 거의 없이 눌러줘야 성공!G5스크린샷을 한손으로 해봤습니다.

비록 출시된지 2년정도나 된 스마트폰이라지만 25% 선택약정조건에 해당되는 스마트폰이고 가격과 스펙으로 본다면 참 괜찮다는 생각이드는 스마트폰 G5 스크린샷 찍는 방법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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