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이어폰(QY19K)으로 두손을 자유롭게

거추장스럽게 귀에 걸거나 목걸이로 하고 다니던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해 거부반응이 참 많았던게 사실이었고 가끔 걸려오는 왱왱거리는 통화음에 블루투스 빼고 전화하라고도 했는데 막상 제가 아껴쓰던 스마트폰 액정이 깨지고 나니 블루투스 이어폰을 알아보게 됩니다.

 

 

 

그중 막내직원이 사용하고 있는 LG톤플러스 HBS-900이라는 블루투스이어폰에 대해 상당히 관심이 가던데 저하고 통화할때 블루투스를 쓰고 있다는 느낌이 없을 정도라 가격을 알아보게 됩니다. 하지만 솔로라면 부담이 다소 적겠지만 저같은 기혼자에겐 가격이 좀 세군요.

 

 

 

 

전시몰 검색중 QY19K라는 모델입니다. 가격이나 블루투스이어폰 스펙이 괜찮게 느껴집니다. 물론 쇼핑몰이라 그런지 웹디자인을 통한 사진은 더 구매의지를 키워줍니다. 아무튼 제가 구매한 QY19K라는 블루투스이어폰입니다.

 

전시몰에서 구매한 블루투스이어폰 QY19K

 

QY19K 블루투스이어폰의 기본 스펙은 충전시간 2시간에 재생 5~6시간, 대기시간 130~160시간으로 무난한듯 하고 제가 구매한 전시몰 가격은 다음 사진과 같습니다.

 

전시몰 회원 가격표

 

솔직히 저같은 경우 이어폰 사용시 귀에서 빠져나가는 경우가 많아서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이 제품은 그런 걱정을 덜어줍니다. 모양도 그렇지만 분실이나 훼손이 많은 고무보호캡 8개가 추가로 포장되어 있고 USB충전케이블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QY19K 기본제공 구성품들

 

블루투스 페어링하는 법은 너무 간단하니 오늘은 생략하기로 합니다. 음질은 사진으로 보여드릴수는 없지만 이정도 가격에서는 만족하는 수준의 블루투스이어폰입니다. 통화하는 상대에게 제 목소리가 어떤가도 물어보니 좋다고 합니다. 리모콘사진과 기능입니다.

 

리모콘사진과 기능버튼입니다.

스마트폰 액정이 깨진 후에 구매한 제품이라 좀 아쉽긴 하지만 저렴하면서도 좋은 제품을 잘샀다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