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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리조트 곤도라타고 발왕산으로 고고
용평리조트 곤도라와 발왕산 정상 용평리조트 곤도라는 스키장에서 타보던 리프트와는 또다른 느낌이 드는데 일단 여름이고, 곤도라 안의 창문이 썬루프형태의 작은 창문이라 그런지 무지하게 더웠고 오르는 길도 참 멀기도 하더라구요. 먼저 열심히 올라가던 동영상을 올려드릴께요. 바람도 시원하게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멀미가 날듯한 분위기로 드드드득 요동치며 올라서 드디어 도착한 정상엔 "겨울연가 주인공"들이 반겨주네요, 아직도 사진이 걸린걸 보면 참 유명했던 드라마군요. 배용준씨와 최지우씨의 청순한 모습이 안과 밖 곳곳에 들어있네요. 입구에서 보이던 안내판에 적혀진 발왕산높이와 곤도라를 타고 올라온 시간을 보니 해발 1,458m, 길이 3.7Km, 편도 20분, 왕복으론 40분이나 걸리는 참 멀고 험한 길이었답니다...
2016. 8. 17.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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