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후 코골이에 대한 이야기는 어디서나 듣게 되는데, 요즘같이 춘곤증에 시달리다 보니 문득 "코골이로 인한 피해자는 누구일까?" 스스로 이런 질문을 해보니 그건 바로 "코골이를 하는 자신이 아닌가!" 하는 결론을 내려봅니다.
코골이라는 것이 수면을 방해하는 요소 중 하나인데 가끔 자신의 코고는 소리에 놀라서 깨는 경우도 있다고는 하지만 결국 그런 부분보다 본인과 타인의 숙면을 방해하는 요소입니다. 이렇게 평화롭게 잠든 모습이 참 부럽네요.
코골이는 생각도 할수 없는 평안안 모습이네요
인터넷을 뒤져보니 코골이에 관해서는 수술적, 비수술적인 치료법이 많이 나오는데 저같은 경우 한의원에서 15센티미터 정도되는 긴 침을 코의 좌우에 맞고 거의 기절하는줄 알았던 적도 있었습니다. 물론 수술적인 방법이 가장 빠르고 확실하긴 하겠지만 수술에 대한 결정이 쉬운 부분은 아니겠지요. 요즘 부쩍 피곤함이 느껴지길래 "혹시 코골이 때문에 더 그런게 아닐까?" 하는 질문을 던져보고 스노제트라는 코골이 방지제라는 걸 약국에서 구매했습니다.
안전한 성분으로 코골이를 완화시켜주는 작용을 한다는데 스프레이타입으로 사용법은 취침전에 콧구멍에 두번정도 분사해주는 간편한 방식인데 코 점막조직의 수분을 유지시켜 주는 방식이라 합니다. 3일정도 사용해본 결론을 미리 말하자면 "타인도 타인이지만 본인에게도 좋다"입니다. 솔직히 코골이 완화제를 사용한 다음날 아침은 아주 개운하게 일어났다는 개인적인 느낌이었습니다.
코골이를 완화시켜 준다는 약품
봄이 되면서 출장도 많아지게 되어 좀 고민하기도 했는데 코골이 완화제를 알고나니 코골이 때문에 궁시렁하던 동료들 눈치볼 일이 줄어들거 같아 다행입니다. 코골이 때문에 고민이 많으시다면 이런 제품도 써가면서 치료도 해보면 참 좋을듯 합니다. 코골이에 대한 최대 피해자는 자신이기에 본인을 위해서는 코골이는 극복하셔야 하겠습니다. 이 글은 특정제품에 대한 홍보가 절대 아닙니다.
코골이 없는 평안한 밤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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