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미치듯이 어렵군요

itepisod2누적광고수 1만번

 

구글 애드센스와 독고다이 하는게 이렇게 어려운줄은 몰랐네요. 1차승인은 쉽고 2차 승인은 여러번 반려후 승인, 그리고 이제는 광고를 게제하며 수익을 얻어가는 시기이지만 2차승인후 1달 반정도의 기간동안 구글 애드센스는 기쁨과 함께 깊은 고민도 많이 만들어 가게 합니다.

 

직장인부업을 알바몬, 워크넷, 알바천국..... 그리고 지역교차로를 번갈아 가며 보다 알게 된 CPC광고,CPA광고 사이트들은 많았지만 그중 구글 애드센스를 알게 되었고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 뛰는 가슴을 부여잡고 시작한게 어느덧 두달이 되어가고 이제 PIN번호를 입력시키라는 알림도 떴습니다.

 

1애드센스 PIN이 곧 도착할 듯 합니다.

 

7월3일은 광고 노출수가 1만회 되던날이자 처음으로 구글 애드센스 수익이 2달라를 넘어선 날이었습니다.  매일 1달라 이하에서 헤엄치던 수익이 드디어 2달라대에 접어들면서 커져만 갔던 흥분은 다음날 부터 서서히 꺼지더니 어제는 0.3달라로 마감이 되더라구요.

 

2처음으로 2달라를 찍었던...

 

그리고 그날 저는 광고설정 페이지에 기대를 안고 손을 대었답니다.

물론 중간중간 광고설정 페이지에 손을 대었고 어떻게 하면 구글 애드센스의 수익을 더 올릴수 있을까 고민했지요. 이제 제 블로그에 수익에 도음이 안되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광고는 다 차단해버리자는 다짐으로 칼을 들게 되었답니다.

여러 커뮤니티에서 언급된 구글 애드센스 광고 차단설정을 참조해서 "어라 뭐 이런광고가 내블로그에 뜨면 안되지"라면서 마구마구 차단을 시작했고 여기에 예측차단까지 적용되는걸 보고 지은 회심의 미소!

 

3광고의 차단과 허용페이지

 

하지만 그건 딱 하루만에 무너져버리고 말더라구요. 2달라를 찍었던 다음날은 0.9달라 그다음날은 0.6달라

흠.... 장마라서 그런가하며 두고 보자는 기대를 했지만 그다음은 0.3달라 밑에서 헤엄치더군요.

그렇게 광고를 차단하는 시스템이 있지만 저같은 초보가 무턱대고 단가높은 광고만 게제하려고 하는 것은 구글 애드센스에겐 통하지 않나 봅니다.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저처럼 초보시면서 독고다이하시는 구글 애드센스 블로거시라면 차라리 만지지 않는게 좋은듯 합니다. 잘못하면 수익이 악화되는 결과로 이어질수도 있겠지요.

결국 구글 애드센스의 수익은 광고를 대행하는 블로거의 클릭이 아닌 방문자의 클릭에 따라 좌우됨을 이런 경험을 통해 느낀거죠.

이제 중국집 세트메뉴 하나정도 먹을수 있는 수입에 와있답니다. 노력에 비례하는 수익이라면 억울하지만 공지사항에 올렸듯이 제가 10일정도 장기출장으로 글을 못올릴 때 올라오던 수익을 생각해보면 나름 매력이 있는 구글 애드센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제가 가입해있는 커뮤니티에 신규등록을 해가는 멤버수를 보면 구글 애드센스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아지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그분들과 같이 겪는 이런 고민이 점점더 희망이 되는 우리멤버들의 구글 애드센스가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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