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과 중간중간 보여지는 광고로 인해 말이 많았던 구글 유튜브이지만 그래도 정말 감동도 있고 도움이 되는 유튜브 동영상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얼마전 저희집에 놀러온 꼬마가 시청하던 딱지튀기는 동영상은 너무 어처구니 없는 동영상이었습니다.

 

 

 

요즘엔 대선이나 사드에 대한 동영상들이 많던데 오늘은 유튜브 동영상을 둘러보다 보게된 피터바닐라 감독의 "마지막면접"입니다. 청각장애인 아빠가 딸을 대신해서 면접을 보게되는 이야기를 그린 유튜브 동영상으로 4년전에 올려졌었지만 감동이 있는 영상이라 같이 나누고 싶어졌습니다.

 

 

 

사실 "마직막면접"이라는 유튜브 동영상은 교회에서 한번 봤던 동영상인데 오늘 몇번이나 다시보기를 해도 짜구만 눈이 시려옵니다. 면접대기실에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시작으로 합니다.

 

유튜브 동영상대기실에서 기다리는 아빠의 마지막 면접

 

처음 청각장애인 아빠는 머뭇거리며 알아듣지 못하지만 차츰 면접관의 질문에 따라 스마트폰에 담겨진 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딸은 10년후 자신의 모습이 연봉 6000에 커리어우먼이 되어있을 거라고 자신있게 대답합니다.

 

유튜브 동영상면접관의 질문에 따라 딸의 동영상을 보여주고.

 

그리고 그런 희망을 뒤로 한채 아빠와 더이상 함께 할수 없는 딸의 이야기에 면접관과 아빠는 울음을 터트리고 맙니다.

 

유튜브 동영상세상을 떠난 딸의 모습에 면접관과 아빠는 울고 말지요.

 

면접을 마치면서 이제 딸을 보내주는 아빠의 모습입니다. 너무 비현실적인 모습만 보면 아무감동이나 재미가 없겠지요.

 

유튜브 동영상딸의 마지막면접을 마치며 딸을 보내주는 아빠.

 

사진이나 말로 전할수 없는 부분을 이렇게 섬세하게 영상으로 전달하는 짧은 유튜브 동영상이지만 때론 이렇게 감동도 있고 재미도 있답니다. 유튜브 동영상 "마지막면접" 링크 걸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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