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판넬 설치와 케이블을 재단하는 꼼수

 

패치판넬 설치는 이렇게 해요

패치판넬 설치하기

6포트 패치판넬(Patch Panel)설치와 이에 따른 케이블을 재단하는 꼼수에 관한 글입니다. 사진과 같이 패치판넬의 후면은 이렇게 8핀모듈라잭을 나란히 놓은 형태가 됩니다.

 

패치판넬후면

 

보통 패치판넬은 인터넷전용으로 설치하지만 리모델링된 이곳은 편의상 공사 완료후에 전화와 인터넷을 접속하는 경우라 좀더 편리한 접속을 위해 패치판넬로 설치하게 되었답니다.

 

케이블을 각방의 필요한 8핀모듈라잭 위치에서 부터 포설하여 이렇게 넘버링을 합니다. 그리고 넘버링뒷부분에 선을 일자로 그려 넣었는데 이건 케이블의 길이를 일정하게 만들기위한 꼼수랍니다.

 

케이블길이를 맞추는 꼼수

 

해보시면 더 빨리 아시겠지만 가닥수가 많아지는 경우에 길이를 맞추기가 좀 어렵죠. 그럴때 이런 꼼수를 통해 일정한 길이의 탈피를 할수 있답니다.

 

일정한 길이로 탈피한 모습

 

이제 케이블을 접속해보도록 합니다. 케이블 순서는 그림대로 넣어주시면 되는데 상하넘버링이 틀어질수 있으니 잘 보셔야 됩니다. 이렇게 포트수가 적다면 재설치가 쉽지만 24포트정도 되는 케이블이 틀어지면 막막하겠지요. 꼼수를 썼더니 케이블 길이가 그런대로 일정하네요. 마지막부분은 절연테이프로 감으시면 더 보기 좋답니다.

 

접속된 패치판넬 후면

 

PVC박스에 나란히 전화와 인터넷회선을 구분하여 패치판넬을 설치해 보았습니다. 케이블타이로 깔끔하게 마감된것 같은데 어떠셨나요?

 

패치판넬이 설치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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