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탕과 감자
감자탕과 감자
이렇게 날씨가 쌀쌀해지면 한번씩 찾게되는 감자탕이 아닐까 하는데, 돼지등뼈에 붙은 야들야들한 고깃살과 얼큰한 국물속의 감자. 다른 감자와는 달리 특별한 맛이 있죠. 그래서 감자탕이라는게 돼지등뼈에 통감자를 넣고 푹 우려낸 음식이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사실 감자탕의 의미는 저의 느낌을 완전히 빗나가게 한 음식이었습니다. 감자탕이란 음식이름 속에 담겨있는 감자에 대한 설명이 눈에 들어오는 감자탕집이 있어 글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결론적인 사진이자 요약글입니다. ~ 그 이유는 돼지의 척추를 지탱하고 있는 뼈를 "감자뼈"라고 부르는데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 삼국시대 때 돼지 사육으로 유명했던 전라도 지방에서 사육된 돼지의 뼈를 이용한 영양식이라니 참 오래된 전통음식인것 같습니다.
감자탕의 유래
제가 소개해 드렸던 탄산수로 유명한 방동약수터로 가시다 보면 만날수 있는 곳인데 시골틱하지만 깔끔해서 그런지 손님이 참 많았고 저도 한참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혼자 방문했던 터라 감자탕을 먹기엔 양이 많고 해서 제가 먹은건 뼈다귀해장국인데 양은 적당했습니다.
다른 뼈다귀 해장국과는 달리 콩나물이..
밥과 등뼈
소스
사실 뼈다귀해장국은 딱히 뭐하 말할수는 없고 감자탕 드신분들의 그릇은 얼마나 깨끗하게 비워져 있던지 그것도 국물 한방울 남기지 않고 드시더라구요. 위치는 공유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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