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수첩과 정보기기운용기능사 자격증 들여다보기
자격증취득 도전하세요
정보기기운용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던 이야기를 해보도록 할께요. 사진에서 대강보이듯이 19X7년생으로 나이도 한참 많은데 이사람은 왜 정보기기운용기능사라는 이런 자격증을 왜 취득했을까? 책장을 정리하다보니 접수증이 있길래 궁금하신분도 있으실거라 생각하며 글을 올려보도록 합니다.
정보통신업체 특히 공사업체나 유지보수하는 업체의 취업요건중 하나는 자격증제도인데 자격증을 통해 경력수첩이라는걸 발급받을수 있답니다. 원래 저의 전공은 전기공학이었지만 솔직히 학업에 열중하지 못하고 놀다보니 자격증도 취득못하고 졸업을 하게 되었고 그냥저냥 가진 컴퓨터조립과 수리기술로 PC방 운영과 KT인터넷, 전화수리기사로 참 오랫동안 근무했었답니다. 자격증을 요구하지도 않았고 또한 그 업종에서 자격증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도 않았지요. 그러는 사이에 나이만 많아져 버렸네요. 하지만 정보통신업체에 취업을 하게 되면서 자격증이라는 것이 어떤것이든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는데 사실 자격증보다 경력관리를 하는 경력수첩이라는 것이 이 계통에는 중요한 취업과 연봉을 좌우하는 조건임을 알게 되었답니다.
최소 초급기술자가 되야 현장대리인으로 선임된답니다.
저같은 경우엔 컴퓨터용어나 인터넷에 관련된 용어에 대해서는 익숙해져 있던터라 조금이나마 쉽게 취득할수 있는 자격증을 검색해보니 정보처리기능사나 정보기기운용기능사가 그나마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정보기기운용기능사는 상시시험이라 시험이 자주 있었고 비자관련으로 중국인이 많이 보는 시험이더군요.
저의 시험접수증입니다.
필기시험은 1차합격, 실기는 1차에 30점, 2차에 100점으로 합격했었는데 패킷트레이서라는 시스코프로그램이 나름 재미있고 해볼만한 프로그램이었던것 같아요. 사실 암기보다는 이해가 중요한 프로그램이라서...
이 책은 꼭 읽으셔야....
물론 경력수첩이라는 것이 아무 자격증없이 정보통신공사업체에서 정직원으로 일정기간 근무하면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에서 발급받을수 있지만 아주 아주 오랜시간을 근무해야 된답니다. 어렵고 힘든 정보통신공사업체의 현실이지만 그래도 이런 분야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꼭 정보처리기사라는 어려운 시험은 아니더라도 자격증 하나쯤은 자신에 맞춰 취득하시면 여러모로 도움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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