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깜짝할 사이에 영화 한편을 다운받는 초고속 인터넷세상에 살고 있다고 하지만 정말 그렇게 사용하시고 있으신가요? 실제 아파트나 신규건물의 구내통신이라고 해도 아직 기가비트 스위치허브는 많이 보편화 되지는 않은듯 합니다. UTP케이블포설이야 많이 했지만 저역시 이렇게 구내통신에 사용해 보지 않아서 잠시 당황스러웠던 경험인데 HP 기가비트스위치허브(HPE 1420 8G Switch)를 설치하면서 알게 된 점을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기가비트기가비트 스위치허브 확인하기

 

 

 

 

 

요즘 기가인터넷에 관한 tv광고도 많고 인터넷상품을 기가인터넷으로 바꾸라고 전화도 많이 오던데 기가비트 스위치허브를 달면서 느낀점은 아직 많은 주택이나 아파트엔 준비가 덜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세대단자함의 UTP배선만 하더라도 인터넷을 위한 110BLOCK의 등색과 녹색 4가닥으로 성단되어 나머지 청색, 갈색은 전화용도로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해오던 10/100메가 스위치허브는 UTP케이블 8가닥으로 구성된 랜케이블이나 이렇게 4가닥으로 만들어진 랜케이블로도 링크가 됩니다.

 

기가비트 스위치허브는 4가닥, 8가닥 모두 OK

 

하지만 기가비트 스위치허브는 4가닥으로 만든 랜케이블을 연결해도 이렇게 링크가 되지 않습니다.

 

기가비트기가비트스위치허브는 4가닥으로 링크가 안됩니다.

 

기가비트 스위치용 UTP케이블은 8가닥이 모두 사용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번 작업은 층간UTP의 남은 등녹색을 통한 네트워크 구성이 안되서 결국 UTP케이블을 신설로 포설하게 되었다는 겁니다. 미리 알았다면 케이블포설이 한번에 될걸 이번작업은 두번에 걸쳐 케이블포설을 하게 되었네요. 기가비트 스위치허브가 좋다고 하지만 케이블특성을 알고 구매해야 설치가 쉽겠지요.

 

기가비트케이블 포설을 새로 해서 살려낸 기가비트 스위치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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