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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날이 아니어도 맛있는 정선장 '회동집'
장날은 아니었지만 지나는 길에 들렀던 정선장터 북문입구의 '회동집'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정선의 맛을 대표하는 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맛있는집인데 5일장이 서는 날이 아니었기에 좀 여유있는 모습과 간식시간이었습니다. 회동집 메뉴입니다. 장터에 위치한 식당이라 비싸게 느껴지는 메뉴는 없지요? 오늘도 제가 좋아하는건 모둠전을 시켰습니다. 배추부침과 매콤한전병 그리고 녹두전이 모둠으로 나옵니다. 곤드레짱아찌, 양념간장, 피클이 같이 나오네요. 녹두전은 서로먹다보니 사진에 못담았습니다. 이건 센스있는 막걸리메뉴판이라고나 할까요? 길게 주문할 필요없는 메뉴판입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장터 안쪽에 2번관까지 있었는데 이번에 다녀온 곳은 새로 생긴 3번관입니다. 그리고 식당이었던 2호관은 지금은 온라인..
2017. 9. 14.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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