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삶
순직 경찰관을 추모합니다
오패산 총격전으로 순직하신 경찰관을 추모합니다 오늘 경찰서에 업무차 다녀왔지만 보통 우리들이 말하는 순경이라는 경찰관들에 대한 느낌은 그냥 이웃이고 친구인것 같은데 민중의 지팡이라는 경찰관이 우리에게 정말 두렵고 피하고 싶은 존재인가 다시 생각해 봅니다. 사실 경찰청에 근무하는 경찰관을 보면 사무직 직원처럼 보이고 경찰서에 근무하시는 경찰관을 보면 직장인처럼 보이는데 오늘 TV내용을 보다 참 놀라왔던 부분은 오패산에서 경찰관에게 사제총기를 발사해 김창호경감을 죽음에게 이르게한 성모씨의 SNS에서 "경찰 한 놈이라도 더 죽이고 가는게 내 목적이다"라는 글입니다. 삶의 목적은 정의롭고 선해야 되는게 아닐까요 미국에 살다오신 분에게 공권력에 대해 물어보면 1위는 소방관, 2위는 경찰관이 막강한 힘을 가진다고 ..
2016. 10. 2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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