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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평화전망대 다녀왔습니다.
철원 평화전망대 철원하면 떠오르는 것이 오대미, 두루미, 제2땅굴인데 여기 추가로 북한의 전경을 볼수 있는 철원 평화전망대가 있습니다. 군복무지역이 도라전망대쪽이라서 맑은날 개성부근까지을 볼 기회가 많았지만 철원 평화전망대에서 보는 모습은 사뭇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 이런것이 평야구나" 사진엔 담을수 없는 풍경이라 기억에만 담아왔지만 정말 하늘과 맞닿은 곳까지 드넓은 평야가 이어져 있었습니다. 이날은 바람이 많이불고 날씨가 추워서인지 간간히 보이는 관광객보다 철원 평화전망대 앞에 놓여있는 탱크가 눈에 먼저들어옵니다. 전망대입구에는 보병6사단 이름으로 걸려있는 포스터가 눈에 뜨는데 압록강물을 마시던 어느 병사의 모습을 보여주는듯 합니다. 철원 평화전망대 안쪽에는 이렇게 6사단의 연혁과 부대원들을 ..
2016. 12. 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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