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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 맛집으로 추천하고 싶은 흥부네밥상
여행이나 출장중 가장 기대가 되면서도 항상 실망스러웠던 것중 하나를 고르라고 하면 당연히 식사에 관한 이야기가 아닐까 하는데 이번 글은 낙산사 맛집이라 말씀드려도 욕먹지 않을 만큼 자신있는 흥부네밥상이라는 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점심식사시간 이라고 하기엔 좀 일렀지만 시장함에 낙산사 부근에 처음 들어간 곳에서는 참 어이없는 일이 벌어집니다. 메뉴판의 비싼 가격표를 보면서 관광지라 그려려니 했지만 메뉴를 확인하기 위해 "밥은 따로 시키나요?" 이렇게 물어봤다고 어이없는 대답을 듣고 맙니다. "메뉴판에 다써있어요" 마치 써있는 글씨도 못읽느냐는 표정으로 그것도 아주 퉁명스럽고 인상을 쓰면서... ...아무리 관광지에다 배짱장사라고 하지만 손님도 없더구만 그런식으로 장사를 하다니 욱하는 마음을 뒤로 하고 ..
2017. 12. 26.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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