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용 적외선투광기(NIR-061-90)로 선명한 야간영상

CCTV를 운영하다보면 야간조명이 없는 경우 선명한 영상을 보기 어렵습니다. 보안등과 같은 가로등을 설치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농장이나 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조명을 꺼릴수도 있는데 이런 곳에 사용할수 있는 적외선투광기 NIR-061-90장비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야간방범을 위해 설치되어 있는 CCTV를 보면 빨간 LED가 빛나는 걸 많이 보실수 있는데 적외선을 이용한 조명장치입니다. 물론 대부분 아시겠지만....

 

 

오늘 소개해드릴 NIR-061-90의 사진입니다. 외형은 11*8cm정도의 작은 장비이며, 정격12V 2A의 소비전력과 90도의 넓은 방사각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사용하는곳의 특성을 고려하여 90도 또는 그 이하의 투사각을 갖는 제품을 사용해야 하겠지요.

 

옥외용 적외선투광기 NIR-061-90

 

적외선투광기를 사용하기 전 야간영상입니다. 200만화소의 AHD CCTV이며 차와 약 15m정도의 거리인데, 일반적인 경우 이정도의 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AHD CCTV이지만 식별이 쉽지않네요

 

같은 각도에서 적외선투광기를 사용하여 테스트하였습니다. 비교적 차량의 번호판의 숫자를 알아볼 정도로 선명합니다. 또한 주변의 물체까지도 쉽게 구분이 됩니다.

 

적외선투광기 사용전과 비교해보면 상당히 대조적입니다.

 

야간 투광기능이 좋은 경우 CCTV자체에 350M정도까지 투사할수 있는 LED가 내장되어 있지만 일반적인 경우라면 이렇게 간단한 적외선투광기를 이용하여 CCTV를 효과적으로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LED가 켜진 모습인데 가시광선과 달라서 육안으로 보는 경우 밝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적외선투광기를 강제로 점등시킨 모습입니다.

 

그리고 이 제품은 옥외형으로 최대 50M투사와 방수형 제품이며, 장거리용 CCTV 적외선투광기는 다음에 기회되면 보여드리기로 하고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하부 센서와 거치브라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