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라는 인터넷은행이 2017년 4월3일 영업을 시작했고 GS편의점에서 사용하는 입출금 수수료가 비록 한시적이지만 연말까지 무료라는 장점을 보며 신청했던 케이뱅크 체크카드인데, 저같은 경우 편의점 현금인출기에서 1300원이라는 막대한 수수료를 내고 사용했던 경험이 있던 부분이라 인터넷은행 서비스의 장점에 감탄까지 해가며 발급 받았었답니다.

 

케이뱅크 체크카드케이뱅크 홈페이지

 

케이뱅크는 직접 대면방식으로 계좌를 만드는게 아니라 몇번의 앱조작과 인증과정을 거쳐가며 만들어야 하는 부분이라 처음엔 생각보다 복잡했지만 기존 인증서를 등록한 이후엔 오프라인 은행의 뱅킹서비스와 같은 방식이라 편리하긴 합니다.

 

 

 

솔직히 그당시 많은 사람들이 1금융권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 체크카드나 소액이지만 쉽게 대출서비스를 받은걸로 아는데 잘사용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그런데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의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늘 해왔던 '습관'이라는게 무서운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주거래 은행이 따로 있고 항상 해오던 뱅킹서비스나 수수료면제등의 혜택이 있다 보니 기존 오프라인 은행서비스에 대해 불편을 별로 못느끼게 되고, 그래서인지 케이뱅크 체크카드의 사용빈도가 그리 늘어나지 않고 지갑속에 숨어버리게 되더군요.

 

케이뱅크 체크카드발급받았던 체크카드인데 지갑에서 잘 안나오네요.

글을 써가다 보니 가지고 있지만 유용하게 쓸수 있는 부분을 다시 떠올리게 되네요. 카카오뱅크도 영업을 시작했고 대출금리나 우대제도가 파격적이라고 해서 많이 관심을 가지시던데 케이뱅크를 뛰어넘는 특별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저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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